경제
금융당국, 외환시장 환율조작 의혹 조사 착수
입력 2013-06-14 10:11 
금융당국이 주요 글로벌투자은행의 일부 딜러가 환율을 조작해왔다는 의혹 보도와 관련해 국내 외환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씨티그룹과 UBS 등 조작 의혹이 제기된 글로벌 IB 한국지점과 외환딜러 등을 대상으로 현황 파악에 나섰습니다.
또 국내에서도 이런 조작이 있었는지 집중 점검합니다.
다만, 기획재정부는 영국과 달리 국내 외환 시장에서 환율 조작이 일어날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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