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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문세윤, 18개월 된 딸 사진 공개
입력 2013-06-14 09:52 

개그맨 문세윤이 딸을 공개했다.
문세윤은 최근 녹화가 진행된 케이블 채널 tvN '코미디 빅리그'에서 인형 같은 외모의 18개월 된 딸을 공개했다.
‘돼지 공화국 코너에서 리춘희 아나운서를 패러디 해 매회 깨알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이국주는 문세윤과 딸의 에피소드를 소개하며 문세윤의 딸 사진을 공개한 것.
이날 녹화에서 이국주는 18개월 된 문세윤의 딸이 TV로 '코빅'을 시청하던 중, TV 속에 등장한 신기루를 가리키며 아빠! 아빠!”라고 외친 일화를 전해 웃음을 준다.

공개된 사진 속 문세윤의 딸 시연양은 크고 또랑또랑한 눈과 오똑한 코로 유아모델 못지않은 귀여운 외모를 뽐내며 아빠 문세윤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풍겼다.
문세윤이 속한 더블패티(문세윤, 신기루, 이국주) 팀이 꾸미는 '돼지 공화국'은 살이 찐 사람들의 에피소드를 재치 있게 풀어내 공감대를 얻고 있는 코너다. 이국주를 비롯 문세윤, 신기루 등 '코빅'의 스타 돼지 캐릭터 3인 방의 천연덕스러운 연기와 자학개그, 모든 상황을 살이 찐 사람들의 입장에서 재해석해 의외의 반전으로 허를 찌르는 내용이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방송은 15일 오후 9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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