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영·유건, 한밤중 한강데이트 포착?

배우 박세영와 유건의 다정한 커플샷이 공개됐다.
현재 KBS2 ‘지성이면 감천(연출 김명욱 극본 김현희)에 출연중인 박세영이 14일 트위터를 통해 상대 배우 유건과의 한강데이트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깊은 밤 야외 촬영장에서 다정하게 포즈를 취한 박세영과 유건의 모습이 담겨있다.
박세영은 "한강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다가 살인진드기 때문에 겁먹었음. 재성이랑 세영이랑 같이 찍은 첫 사진^^"이라는 트위터 글과 함께 유건과 함께한 다정한 모습을 공개했다.
밝고 싱그러운 매력을 펼치고 있는 두 선남선녀의 훈훈한 모습에 팬들은 "세영-재성 커플이닷!" "선남선녀 두 분 모습 보기 좋네요." "그 와중에 살인진드기 걱정하는 세영 양, 귀여움. 조심하셔야 해요!" 등 다양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 날 촬영분은 14일 저녁 방송되는 35회에서 선보일 예정. 세영과 재성의 감정이 조금씩 깊어지는 가운데 친모녀간임에도 엇갈리는 주희와 세영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더한다.
박세영의 소속사 S.A.L.T. 엔터테인먼트는 "블루로드 캠페인 광고와 '뮤직뱅크'를 통해 연기자 박세영의 또 다른 면모를 보여드릴 수 있어 즐겁다"면서 "드라마와 더불어 아직 보여드리지 못한 다양한 매력을 펼쳐보일 박세영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