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지윤 “정세진 11세 연하 예비신랑 은행원, 파업 중 사랑 싹텄다”
입력 2013-06-14 09:01  | 수정 2013-06-14 09:10

정세진 아나운서가 11세 연하와 이달 결혼할 예정인 가운데, KBS 전 아나운서인 박지윤이 두 사람은 파업 중 싹튼 사랑”이라고 전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JTBC ‘썰전-독한 혀들의 전쟁에서는 연이은 결혼 소식에 대해 다뤘다. 박지윤은 정세진 선배는 성격이 쿨하고 시원시원해 형 같은 이미지다. 모르는 걸 물어봤을 때 정확한 답을 줄 것 같은 느낌이다”며 이미지와는 다른 성격을 전했다.
이어 예비신랑에 대해 C은행에 근무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 파업 시기에 도움을 주고받다 가까워졌다고 하더라”고 뒷이야기를 덧붙였다.
정세진의 예비신랑은 연세대 대학 동문으로 밴드 출신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오는 21일 서울 강남의 한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정세진 아나운서는 1997년 공채 24기로 입사해 2001년부터 5년간 KBS1 ‘뉴스9을 진행했다.전인화를 닮은 단아한 미모로 남성 팬들 사이에선 연예인 못잖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