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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팍` 추락 언제까지‥목요 예능 꼴찌 굴욕
입력 2013-06-14 08:22 

'무릎팍 도사'가 부진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3일 오후 방송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는 전국기준 4.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시간대 KBS 2TV '해피투게더3'는 7.6%, SBS '자기야'는 7.4%를 기록했다.
이날 '무릎팍 도사'의 게스트는 정준하. 일전 '무릎팍 도사'에 한차례 출연한 적 있는 게스트다. 이날 정준하는 MBC ‘무한도전에 적응하지 못해 하차하려고 했던 사연을 고백하며 ‘무한도전 멤버들과 2~3년 하면서도 그렇게 마음이 힘들더라. 우리끼리 녹화 외적으로 어울리다 막상 녹화 들어가면 마음 불편하게 하고 과장되게 만들어내는 것이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또 이날 방송에서 최초로 아내와 아이를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최근 '무릎팍 도사'는 제작진을 전면 교체했다. 또 기존 유세윤 우승민이 하차하고 이수근, 장동혁이 새로운 패널로 발탁돼 18일 첫 녹화에 들어간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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