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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 송중기 언급, "송종국 마음 찢어지겠네…후는 어쩌고?"
입력 2013-06-14 08:03  | 수정 2013-06-14 08:04

송종국 딸 지아가 배우 송중기를 언급해 화제입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송종국의 가족이 베트남으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지아는 "후 오빠가 업어주는 게 좋아? 아빠가 안아주는 게 좋아?"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후 오빠"라고 망설임 없이 대답했습니다.

이어 "윤후와 배우 송중기 그리고 미술학원에 같이 다니는 오빠 중 누가 좋냐"는 질문에 지아는 "송중기 오빠"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특히 지아는 "중기오빠 사랑해. 우리 집에 놀러 와서 나랑 많이 놀아줘. 우리 집에 자주 놀러 와서 그림도 같이 그리고 같이 놀아 줘야 해"라며 영상편지를 남겨 송종국을 서운하게 했습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후에 송중기까지 송종국 속상하겠네” 지아야 송중기는 적이 많아요” 언니도 송중기가 좋아. 지아야 넌 후에게 가렴” 송종국 마음 찍어지겠네! 후는 어쩌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해당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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