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LTE 현장]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선물 "헌혈 하세요"
입력 2013-06-14 08:00  | 수정 2013-06-14 09:37
【 앵커멘트 】
오늘은 '세계 헌혈자의 날'입니다.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자에 대한 감사의 뜻을 나누고자 제정되었습니다.
기념행사가 열린 현장을 LTE 영상통화로 연결합니다.
김경진 리포터 전해주시죠!


【 리포터 】
네! '세계 헌혈자의 날' 기념행사가 열린 서울 청계광장입니다.

이곳에는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헌혈 체험존에서는 헌혈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고,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DNA 팔찌를 직접 만들 수도 있습니다.

자신의 혈액형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의 인기도 좋고,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빨간 바람개비도 쉼 없이 돌아가고 있습니다.


생명을 살리는 헌혈로 사랑을 나누자는 훈훈한 메시지들도 눈에 띄었는데요.

헌혈에 대한 많은 분의 따뜻한 관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의 헌혈률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면서 선진국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안정적인 혈액공급을 위해서는 지금보다 더 많은 헌혈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또, 혈장성분헌혈은 여전히 적절 보유량이 부족한 현실이라고 하는데요.

헌혈은 생명을 나누는 고귀한 사랑의 실천이라는 말이 있죠.

오늘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선물, 헌혈에 동참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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