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준하 눈물 “진짜 ′무한도전′에서 잘리는 것 같았다”
입력 2013-06-14 07:46 

개그맨 정준하가 무한도전 정리해고 특집 촬영시 흘린 눈물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 정준하는 ‘무한도전의 대세남으로 떠오른 소감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그는 8년을 함께한 ‘무한도전 촬영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특히 최근 방영된 무한상사 편에서 정리해고 촬영 당시 멤버들의 시선을 회피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정준하는 진짜 내가 ′무한도전′에서 잘리는 것 같았다”고 서러운 마음을 드러내며 촬영 당시 실제로 펑펑 눈물을 흘렸다고 전했다.

해당 장면에서 그는 회사에서 퇴사하는 장 과장역을 실감나게 표현해 시청자들의 많은 공감을 자아냈다.
이밖에 정준하는 ‘니모라는 별명으로 알려진 아내와의 첫 만남부터 결혼 허락을 받기까지 러브스토리를 털어놔 관심을 끌었다.
[MBN스타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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