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술 마신 뒤 주택 난간 기댔다 추락
입력 2013-06-14 05:28 
오늘(14일) 오전 1시 40분쯤 서울 노량진동의 10미터 높이 주택 3층에서 38살 전 모 씨가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전 씨가 왼쪽 팔이 부러져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전 씨가 술을 마신 뒤 난간에 기대어 있다가 미끄러져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김순철 / liberty@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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