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산 지게골역서 술 취한 70대 선로 추락 뒤 구조돼
입력 2013-06-14 04:03 
어젯(13일)밤 11시 반쯤 부산 지하철 2호선 지게골역에서 73살 정 모 씨가 승강장 아래 선로에 떨어졌습니다.
역사 안으로 들어오던 전동차 기관사가 정 씨를 발견해 열차를 세웠고, 정 씨는 25분 만에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정 씨가 술에 취해 발을 헛디뎌 선로에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김순철 / liberty@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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