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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이준 “엠블랙에게 6년 동안 29만원 썼다”
입력 2013-06-14 01:07  | 수정 2013-06-14 01:10

그룹 엠블랙 이준이 6년 동안 멤버들에게 29만원을 썼다고 밝혔다.
13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에 출연한 이준은 남다른 경제관념과 절약 비법을 공개해 보는 이들을 감탄케 했다.
이날 이준은 나도 돈 쓸 때는 쓴다. 3년 전쯤에 멤버들에게 스테이크 29만원어치를 샀다”라고 말하며 자린고비가 아님을 어필했다.
이에 유재석은 근데 6년에 29만원 쓴거 아니냐?”라고 물었고, 이준은 그렇다”고 시인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박명수가 수입도 많은데 왜 안 베풀냐?”라고 묻자, 이준은 멤버들이 다 있는 집 애들이다”라고 응수해 다시금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해투3에는 김생민, 엠블랙 이준, 박현빈, 성대현, 조갑경이 출연했다.
[MBN스타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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