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란 대선 실시…'안갯속 표심'
입력 2013-06-14 00:55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의 후임을 뽑는 제11대 이란 대통령 선거가 오늘(14일) 실시됩니다.
최고 지도자인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를 추종하는 보수파 후보들에 맞서 하산 로하니 후보를 중심으로 중도파와 개혁파가 연합구도를 구축하면서 판세는 팽팽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란은 1차 선거에서 과반수 득표자가 없으면 1ㆍ2위 후보를 대상으로 오는 21일 결선을 치릅니다.
국제사회는 이란 대선 결과에 따른 핵개발 등 이란 외교정책 변화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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