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현금 10억 부자 16만 3천 명에 달해"
입력 2013-06-14 00:53 
국내에 금융자산만 10억 원이 넘는 '부자'가 16만 3천 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는 보고서를 통해 금융자산만 10억 원이 넘는 자산가가 지난해 16만 3천 명으로 전년보다 14.8%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이 7만 8,400명으로 전체 중 48%를 차지했고, 강남·서초·송파 등 강남3구 비중은 2009년 39.2%에서 2012년 37.6%로 다소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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