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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여자 2호' 지유, 애정촌 셀카 공개…네티즌 "어장관리? 밀당?"
입력 2013-06-13 13:44  | 수정 2013-06-13 13:47

‘짝 여자 2호가 남성 출연자들을 혼란에 빠뜨려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습니다.

지난 12일 밤 방송된 SBS `짝` 52기 1부는 미인대회출신 특집으로 꾸며졌습니다.

이날 여성출연자들은 늘씬한 몸매와 여신 미모로 남성 출연자들을 사로잡았습니다. 특히 여자 2호는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 장옥정(김태희 분)을 괴롭히던 상궁 자경이로 출연 중인 연기자 지유인 사실이 알려지며 큰 화제가 됐습니다.

자기소개 시간에 여자 2호는 전공인 재즈댄스를 살려 ‘젠틀맨 안무를 선보이며 매력을 발산했습니다.


특히 이날 방송서 여자2호는 남자1호가 동네 아이들에게 받은 꽃을 보고 "내게 주면 안되나?"고 물었습니다. 남자1호는 여자4호를 마음에 들어 했지만 여자2호의 부탁에 마지못해 꽃을 주었고 남자2호는 이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이에 남자2호는 데이트에서 "왜 남자1호에게 꽃을 받았나? 섭섭했다. 내가 주려고 했는데"라고 하자 여자2호는 "난 남자2호가 내게 꽃을 주지 않아서 서운했다"고 받아치며 밀당의 고수다운 면모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방송에서 보인 모습이 조금은 실망스럽다” 어장관리하는 것 같다” 꽃 받고 나서 여자 4호에게 자랑하는 모습보고 저건 좀 아니다 싶었다” 2부까지 봐야 알 듯! 커플 성사되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해당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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