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프로야구 입장권을 여러 명에게 중복으로 판매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트위터에 프로야구 관람권을 양도하겠다고 올린 뒤 티켓 6장을 19명에게 팔아 57만 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로 26살 방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방 씨는 지난 2011년부터 유명 가수의 공연티켓이나 각종 상품권에 대해서도 유사한 수법의 범죄를 저질러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근희 / kgh@mbn.co.kr]
서울 강남경찰서는 트위터에 프로야구 관람권을 양도하겠다고 올린 뒤 티켓 6장을 19명에게 팔아 57만 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로 26살 방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방 씨는 지난 2011년부터 유명 가수의 공연티켓이나 각종 상품권에 대해서도 유사한 수법의 범죄를 저질러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근희 / kgh@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