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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적정 연령, 나이 많은 구직자 ‘불편해’
입력 2013-06-12 23:52 

기업이 생각하는 신입사원 적정 연령이 있었다.
취업포털 사람인은 12일 기업 인사담당자 53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결과의 따르면 남성은 만 28세, 여성 만 26세인 것으로 드러났다.
설문에 응한 인사담당자 중 44.3%가 신입사원의 마지노선 연령이 있다”고 답했으며 그 나이는 남성 만 31세, 여성 만 29세인 것으로 집계됐다.
인사담당자의 34%는 만 30세 이상의 구직자를 신입사원으로 채용하는 것에 대해 부담을 느끼고 있다고 답했다. 이에 대한 가장 큰 이유는 ‘기존 직원이 불편해서(51.9%)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나이 어린 상사가 있어서(40.3%) ‘취업이 늦은 부적격사유가 있을 것 같아서(22.7%) 등의 이유로 꼽혔다.
[MBN스타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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