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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스나이퍼 측 “예비신부, 4세가 아니라 7세 연하”
입력 2013-06-12 18:46  | 수정 2013-06-12 19:07

MC스나이퍼(35, 본명 김정유)가 11월 결혼한다.
MC스나이퍼 측은 12일 오는 11월 24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뉴힐탑호텔 웨딩의전당에서 7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보도 중 상당수가 4세 연하로 나왔다”며 4년간 교제를 해왔고 7세 연하의 여자친구다”고 정정했다.
MC 스나이퍼는 지난 3월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 날짜를 정했으며 아직 주례, 축가, 신혼여행 등 결혼과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은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예비신부는 현재 성형외과에서 근무중인 미모의 여성으로 알려졌다.
한편 MC 스나이퍼는 1998년 언더그라운드에서 활동을 시작해 2002년 1집 앨범 '쏘 스나이퍼(So sniper...)'로 데뷔했다. 이후 '비케이 러브(BK Love)' '솔아솔아 푸르른 솔아' '글루미 선데이(Gloomy Sunday)' 등을 발표하며 대중적인 사랑을 받았다. 힙합 전문 레이블 스나이퍼 사운드의 CEO이기도 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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