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오른쪽 사근 염좌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첸웨인이 복귀 준비를 시작했다.
‘MLB닷컴은 12일(한국시간) 첸웨인이 롱토스를 하며 몸 상태를 점검했다고 전했다. 롱토스 과정에서 큰 이상을 느끼지 못한 그는 이틀 뒤 하프 피칭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번 시즌 8경기에서 47 1/3이닝을 던진 첸웨인은 3승 3패 평균자책점 3.04의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었다.
부상자 명단 등재 이후 한 달이 넘게 마운드에 오르지 못하고 있는 상태. 공을 다시 잡기 시작했지만,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오르기까지는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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