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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지주, LG카드 실사 2주 연장
입력 2006-10-26 06:47  | 수정 2006-10-26 06:47
LG카드 매각을 위한 정밀실사 기간이 예정보다 2주간 연장됐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LG카드 매각 우선협상대상자인 신한지주는 당초 지난 23일까지 정밀실사를 마칠 계획이었지만 LG카드 노조의 저지로 실사에 차질을 빚으면서 다음달 6일까지 기간을 연장했습니다.
이에 따라 LG카드 채권단과의 본계약 체결도 11월 중순 이후로 넘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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