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은지원, ‘맨친’ 합류…12일 중 녹화일 확정
입력 2013-06-12 08:31 

가수 은지원이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이하 ‘맨친) 출연을 확정, 녹화일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0일 방송 관계자들은 은지원이 ‘맨친에 출연한다”며 현재 녹화일을 조율 중이며, 12일 중으로 확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은지원의 ‘맨친 합류가 관심을 모은 것은 출연 여부를 두고 여러 가지 말이 나왔기 때문이다. 9일 한 매체는 은지원이 음주운전으로 ‘맨친에서 하차하는 개그맨 유세윤의 후임으로 ‘맨친에 합류한다고 보도했지만, 소속사 측은 즉각 제안조차 받은 적이 없다”며 부인했다.
그러나 이런 소속사의 입장은 실상 SBS 측이 홍보 일정 등을 고려해 은지원 소속사에 요청한 것이며 이미 이 당시 출연은 확정된 상황이었다.

은지원과 강호동은 앞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호흡을 맞춘바 있어서 표류 중인 ‘맨친에 활력소를 불어넣을 수 있을지 관심이다.
‘맨친은 강호동을 중심으로 가수 윤종신, 김현중, 김범수, 슈퍼주니어 은혁, 애프터스쿨 유이, 배우 윤시윤 등이 국내외 각지를 여행하며 현지인들과 화합하는 과정을 담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MBN스타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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