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쟁범죄, 안보협력 장애물"

일본 정치권 일각의 우경화가 역내 국가들의 안보협력에 심각한 장애물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미국 싱크탱크인 신국가안보센터는 일본이 2차 세계대전에서 저지른 전쟁범죄 문제와 우익 정치인들의 발언은 한·일 안보협력을 거의 탈선시키는 요인이 됐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영유권 분쟁도 한·일 외교 갈등을 초래해 당사국들이 정치적으로 안보협력을 하는 게 불가능한 상황까지 이르렀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