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현중이 지난 5일 일본에서 발매한 세 번째 싱글 앨범 ‘투나잇(TONIGHT)으로 또 하나의 신기록을 세워 주목을 받고 있다.
일본 음악 차트 오리콘 측은 11일 오전 김현중이 그 동안 일본에서 활동하며 싱글 앨범을 발표한 한국 솔로 남녀 가수 전부를 통틀어 3개 싱글 연속 발매 첫 주 10만장을 돌파하는 최초의 기록을 남겼다”고 발표했다.
뒤이어 7월 발매된 두 번째 싱글 ‘히트(HEAT) 역시 첫 주 판매량만 18만 3000장의 기록을 세우며 오리콘 일간, 주간 차트 1위를 모두 석권했다.
뿐만 아니라 최근 발표한 세 번째 싱글 ‘투나잇 역시 첫 주 11만 6000장을 판매하며 오리콘 일간 차트와 주간 차트 모두 스맙(SMAP)의 뒤를 이어 2위에 랭킹, 해외 가수 최강자에 등극했으며, 일본 싱글 앨범 3장 연속 발매 첫 주 10만장 판매를 돌파한 유일한 한국 솔로 가수의 타이틀을 얻었다.
[MBN스타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