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현중, 日 3개 싱글 발매 첫 주 10만장 돌파
입력 2013-06-11 22:07 

가수 김현중이 지난 5일 일본에서 발매한 세 번째 싱글 앨범 ‘투나잇(TONIGHT)으로 또 하나의 신기록을 세워 주목을 받고 있다.
일본 음악 차트 오리콘 측은 11일 오전 김현중이 그 동안 일본에서 활동하며 싱글 앨범을 발표한 한국 솔로 남녀 가수 전부를 통틀어 3개 싱글 연속 발매 첫 주 10만장을 돌파하는 최초의 기록을 남겼다”고 발표했다.
김현중은 이미 지난 해 1월 일본 데뷔 싱글 ‘키스키스/럭키가이(KISS KISS/Lucky Guy) 발매 당일 해외가수 데뷔 앨범 판매 최고 기록 돌파 및 첫 주 10만 장 판매고를 올려 오리콘을 놀라게 한 바 있다.
뒤이어 7월 발매된 두 번째 싱글 ‘히트(HEAT) 역시 첫 주 판매량만 18만 3000장의 기록을 세우며 오리콘 일간, 주간 차트 1위를 모두 석권했다.
뿐만 아니라 최근 발표한 세 번째 싱글 ‘투나잇 역시 첫 주 11만 6000장을 판매하며 오리콘 일간 차트와 주간 차트 모두 스맙(SMAP)의 뒤를 이어 2위에 랭킹, 해외 가수 최강자에 등극했으며, 일본 싱글 앨범 3장 연속 발매 첫 주 10만장 판매를 돌파한 유일한 한국 솔로 가수의 타이틀을 얻었다.
[MBN스타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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