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화성인 출연, 남자출행랑녀로 ‘화성인’ 인증

4차원 연예인의 대표주자 사유리가 ‘화성인에 출연하며 독특한 면모를 뽐낸다.
11일 방송되는 tvN ‘화성인 바이러스-연예인 특집 제1탄에서 사유리가 ‘남친줄행랑녀로 출연해 그동안 만났던 10명의 남자 중 9명이 3주 안에 도망간 기막힌 사연을 밝힌다.
이날 사유리는 연예인과 교제했던 과거를 폭로하며 다음번에 만나면 뽀뽀하자고 제안했더니 다음 날 바로 연락이 두절됐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고등학교 시절 첫사랑이 사유리를 피해 전학을 간 사연과 ‘네 카드는 곧 내 카드다라며,그녀의 카드를 거리낌 없이 사용한 나쁜 남자와의 연애사 등 웃기면서 슬픈 사연을 밝혀 ‘화성인 인증에 나설 예정이다.

이토록 사유리의 남자친구들이 3주 안에 줄행랑을 친 것을 의아하게 여긴 제작진은 그녀의 연애 행태를 파악하기 위해 즉석 소개팅을 주선했다. 이상형이 MC 김구라라고 밝힌 사유리가 소개팅남과 애프터 데이트를 성공할 수 있을 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 밖에도 MC 김성주가 대학시절, 일본인 여자 친구가 학교 앞에서 9시간을 기다렸던 사연을 깜짝 공개하는 등 포복절도, 상상초월 사유리의 화성인스러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MBN스타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