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효린 결혼계획 “늦어도 서른다섯 살 안에 하고파”
입력 2013-06-11 18:31 

씨스타 효린이 서른 다섯 살 전에 결혼하고 싶다고 밝혔다.
효린은 11일 오후 2시 서울 합정동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진행된 씨스타 정규 2집 ‘Give it to me(기브 잇 투 미) 쇼케이스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씨스타는 최근 백지영-정석원 부부의 결혼식에 다녀온 소감을 밝히며 너무 행복해보여 부럽더라”고 밝혔다. 다솜은 너무나 좋아 보였고 저렇게 행복할까 싶었다”며 너무 부럽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효린 역시 지영언니 결혼식에 갔는데 너무 예쁘시더라. 처음으로 부럽다는 생각을 해봤다”며 사람들이 하는 말이,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때가 있다더라. 그런데 그 때(백지영 결혼)는 진짜 (언니가) 너무 예뻤고 웨딩드레스를 입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효린은 어머니가 늘 결혼을 늦게 하라고 신신당부하셨다”며 너무 늦게 할 생각은 없다. 서른 다섯은 넘기고 싶지 않다”고 결혼계획을 밝혔다.
한편 강렬한 사운드와 시원한 리듬이 인상적인 ‘기브 잇 투 미는 세련된 편곡이 주는 안정감에 씨스타 특유의 건강한 섹시함과 호소력 짙은 보컬이 어우러져 이날 정오 공개 직후 음원차트 1위를 거머쥐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사진 강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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