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브래드피트 청계광장, 티파니와 인터뷰로 기대감 증폭
입력 2013-06-11 18:31  | 수정 2013-06-11 18:37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피트(Brad Pitt)가 청계광장에서 걸그룹 소녀시대 티파니와 만난다.
오는 20일 개봉예정인 영화 ‘월드워Z의 주인공 브래드피트는 티파니와 만나 인터뷰를 진행한다. 이는 12일 방송예정인 SBS ‘한밤의 TV 연예를 통해 성사된 것이다.
브래드피트의 청계광장 인터뷰는 유창한 영어는 물론, 유쾌한 진행실력을 가진 티파니가 맡았고, 평소 한국의 명소와 문화에 관심이 많았던 그를 해외 스타 최초로 경복궁에서 인터뷰하게 됐다.
이날 오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브래드피트의 한국 방문은 2011년 영화 ‘머니볼 이후 두 번째다. 그는 이날 오후 6시 30분 청계광장 레드카펫 행사와 무대 인사를 통해 한국 팬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브래드피트 주연의 ‘월드워Z는 전 세계 원인불명의 이변 속에서 누구도 살아남을 수 없는 인류 최후의 대재난을 그린 블록버스터다.
[MBN스타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