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아-지유 SBS ‘짝’ 출연, 미인대회 출신 참가자 대거 등장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하는 여성들이 짝을 찾으러 나섰다.
오는 12일 방송 예정인 SBS ‘짝에 미인대회 출신 여성들이 자신의 반쪽을 찾으러 애정촌에 입소했다.
이날 과거 걸그룹 LPG멤버이자 현재 가수로 활동중인 허윤아(미스코리아 경기 선)와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 출연중인 배우 지유(하이틴 잡지모델 선발대회 2등)가 ‘짝에 출연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애정촌에서 여자2호가 된 지유는 (미인대회를) 계기로 CF를 하고 드라마 쪽으로 넘어와서, 연기자가 됐다”라고 밝혔다.

또한 지유는 마지막으로 연애를 한 게 5년 됐다. 일욕심이 더 많았고 ‘너는 지금 연애할 때가 아니야. 일에서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았어? 왜 이 시간에 이래? 그런 게 많았던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또 여자3호가 된 허윤아는 미스코리아가 되고 나서 선 같은 게 많이 들어왔었다. 프로골퍼, 의사, 검사는 없었다. 그런데 그때는 어려서 한 번도 그런 자리에 나간 적이 없다”고 미인대회 이후 달라진 인생을 털어놓았다.
또한 이들은 이구동성으로 미인대회 출신이라는 타이틀을 얻은 뒤 짝을 찾는 일이 더 어려워졌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MBN스타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