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너목들’ 이보영·이다희, 치열한 법정공방…승자는?
입력 2013-06-11 17:16 

이보영과 이다희의 불꽃 튀는 법정 공방전이 시작된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 2회에서는 장혜성(이보영)과 서도연(이다희)은 한 고등학교에서 일어난 살인미수 사건을 둘러싸고, 국선전담변호사와 검사로 법정에서 재회하게 됐다.
그런 가운데 오는 12일 방송되는 ‘너의 목소리가 들려 3회에서는 혜성과 도연의 살벌한 법정 공방이 그려진다. 마음을 읽는 소년 박수하(이종석)를 만나면서 적극적으로 피고인 고성빈(김가은)을 변호하는 일에 뛰어든 혜성과 그런 혜성에게 남모를 열등감을 지닌 도연의 공방은 한 치의 물러섬 없는 치열한 접전을 보여주며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
드라마 관계자는 3회에서는 짜인 극본처럼 피고인을 변호하던 혜성의 모습이 아닌 진정한 국선전담변호사로서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서로에게 절대 질 수 없는 두 사람의 법정 공방이 재미는 물론 긴장감을 높일 예정”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설레는 로맨스, 긴박감 넘치는 사건, 코믹한 캐릭터의 향연으로 사랑과 성장, 따뜻한 인간애를 그린다.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염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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