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이번주 2단계 농축장치 가동"

이란은 우라늄 농축장치인 2단계 캐스케이드 장치를 설치하고 이번주 안에 가동한다고 '이란학생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공식 소식통을 이용해, 농축 작업이 시작되면 핵무기의 원료인 농축 우라늄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란이 서방의 우라늄 농축 중단 요구를 거부함에 따라 미국과 영국, 프랑스는 이란에 대한 미사일과 핵기술 판매를 전면금지하는 내용의 유엔 안보리 결의안 등 대 이란 제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