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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한국 우즈베키스탄 전 오늘 저녁 생중계
입력 2013-06-11 17:01 

KBS 2-TV가 월드컵 최종 예선을 중계한다.
11일 KBS 측은 8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의 최대 고비가 될 브라질 월드컵 최종예선 7차전,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경기 TV가 오늘 오후 7시 30분부터 생중계 한다”고 밝혔다.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오늘 예선전은 이재후 아나운서와 이용수 해설위원이 중계를 맡는다. 경기 시작 전에는 가수 이승철 씨가 애국가를 부를 예정이다.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에 속한 한국은 두 경기를 남겨 놓은 현재 3승2무1패, 승점 11점으로 우즈베키스탄에 골득실에 앞서 조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조 2위인 우즈베키스탄과 3위 이란의 거센 추격을 받고 있는 상황이어서 오늘 경기 결과에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KBS는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경기에 이어 오는 12일 0시 20분부터 이광용 아나운서와 한준희 해설위원의 중계로 같은 조에 속한 이란과 레바논의 경기를 1TV를 통해 중계한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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