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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콘-정형돈, 저스틴 비버에 러브콜 “‘주간아이돌’로 컴온”
입력 2013-06-11 16:31 

‘주간아이돌의 두 MC 정형돈과 데프콘이 세계적인 팝스타 저스틴비버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11일 오후 서울 압구정스튜디오에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의 두 MC 정형돈-데프콘이 참석한 가운데 100회 특집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데프콘은 희망 게스트로 저스틴비버를 꼽으며 글로벌한 친구들도 만나야 하지 않겠느냐. 저희 제작진 중에 통역할 사람도 있다”고 희망을 드러냈다.
이어 내한하는 스타들 모두 우리나라 팬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은 뒤 좋은 기억 안고 떠난다. 미국의 아이돌스타들이 오게 된다면 꼭 한 번 모시고 싶다”며 우리 프로그램은 우리만 보는 게 아니라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 아이돌 팬들과도 만난다. 그런 기획들 한번 해봤으면 싶다”고 해외스타 초빙에 대한 굳은 의지를 밝혔다.

정형돈은 희망 게스트는 지금까지 나오지 않은 모든 아이돌들”이라며 지금까지 나오지 않았던 친구들이 한 번 나와서 자신들의 매력을 보여주었으면 좋겠다. 아이돌들의 필수 코스같은 프로그램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망을 보여주었다.
또한 정형돈은 데프콘의 말처럼 외국아이돌도 한 번 출연했으면 한다”이라며 사실 우리나라 사람들 데프콘 비버를 모르는 경우가 많다. 무대영상 말고는 정보가 없기 때문에. ‘주간아이돌 제작진도 그냥 가만히 있을 것이 아니라 트위터를 통해 ‘비버 컴온이라고 멘션을 꾸준히 날려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정형돈과 데프콘이 이끌어가는 ‘주간아이돌은 2011년 7월 방송을 시작으로 2년 째 이어오며 케이블 프로그램의 새로운 장수 프로그램으로 등극했다.
19일 방송되는 ‘주간아이돌 100회 특집에는 포미닛, 시크릿, 레인보우 등 걸그룹 멤버들의 총출동하며, 비스트 인피니트, 틴탑 등 그동안 ‘주간 아이돌을 거쳐 간 많은 아이돌들의 축하인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MBN스타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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