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영화평론가 오동진, `텐2` 히치콕과 비교 `눈길`
입력 2013-06-11 15:40 

영화평론가 오동진이 케이블 채널 OCN '특수사건전담반 텐2(Ten2)'에 대해 극찬해 눈길을 끈다.
오동진은 자신의 SNS에 고백컨데 나는 요즘 '텐2' 마니아다”며 일요일 밤의 환상특급이다. 히치콕이 예전에 만들었던 바로 그 작품”이라고 적었다.
이어 한 주 간 인간의 추악한 심연을 들여다 보며 살아 온 우리들은 그 7일의 마지막을 이 드라마로 피날레를 장식한다. 마치 다음 한 주는 모든 삶의 공포를 끝내고 새로운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라는 듯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텐2'는 벗어날 수 없는 치명적 유혹의 굴레이다. 이 드라마에 요즘 너무 빠졌다”라고 덧붙였다.
'텐2'는 이승영 감독, 이재곤 작가의 작품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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