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형돈, 돈가스 함량미달 논란에 “노코멘트”
입력 2013-06-11 15:25 

정형돈이 최근 자신의 이름을 건 돈가스 브랜드의 함량미달 논란에 대해 함구했다.
11일 오후 서울 압구정에 위치한 한 스튜디오에서 케이블 채널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100회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정형돈은 최근 논란이 된 돈가스 함량 미달에 대한 질문에 대해 이 자리에서는 언급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지난 6월 초 정형돈을 앞세워 광고한 돈가스 제품은 등심 함량 미달로 서울서부지검 부정식품사범 합동단속반(반장 김한수 형사2부장)에 적발됐다.

검찰에 따르면 해당 업체는 2011년 9월부터 지난달까지 162g(돈가스 2개 기준)이 아닌 약 135g의 등심이 들어간 돈가스 611만여 팩을 제조·판매해 76억1900만원 상당의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았다.
이에 대해 해당 업체는 검찰이 객관적이지 못한 등심 함량 측정 방식을 이용했다고 반박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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