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에프엑스 낚시 도전, 송어팀 대 새우팀 ‘불꽃 튀는 대결’
입력 2013-06-11 15:07 

걸그룹 에프엑스가 낚시에 도전했다.
11일 방송예정인 MBC뮤직 ‘어메이징 에프엑스에서 에프엑스 멤버들은 뉴질랜드로 버킷리스트 여행을 떠나 낚시와 요리, 농장 체험에 나섰다.
이날 에프엑스 멤버들은 루나의 ‘낚시한 고기로 요리하기와 엠버의 '직접 회뜨기' 등 버킷리스트를 수행하기 위해 뉴질랜드의 한 낚시터를 찾아 송어 낚시팀과 새우 낚시팀으로 나눠 처음으로 낚시를 체험했다.
루나와 엠버는 배를 타고 나가 송어 낚시에 도전했고, 빅토리아, 크리스탈, 설리는 새우 낚시에 도전해 본의 아니게 송어팀과 새우팀은 낚시 대결을 벌이게 됐다.

에프엑스 멤버들은 처음에는 마냥 기다려야하는 낚시에 조금 힘들어 했지만 기다림 끝에 첫 번째 송어와 새우가 낚이자 어린 아이처럼 기뻐하며 낚시의 매력에 푹 빠졌다.
특히 새우 낚시에 도전한 빅토리아와 크리스탈, 설리는 잠시 휴식 시간을 갖자는 제작진의 제안도 거부할 정도로 낚시 삼매경에 빠졌다고.
첫 송어를 월척으로 낚은 루나와 엠버는 정통 낚시꾼의 포스를 선보이며 저녁 식사 재료를 모두 직접 낚아 올려 오랜 낚시 마니아인 촬영 감독과 연출진의 입을 벌어지게 했다.
[MBN스타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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