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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쿠마, 휴스턴전 7이닝 1실점 ‘시즌 7승’
입력 2013-06-11 14:52 

[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이와쿠마 히사시(시애틀 매리너스)가 시즌 7승째를 달성했다.
이와쿠마는 11일(이하 한국시간)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4피안타 1볼넷 8탈삼진 1실점(비자책점)으로 호투했다.
7승(1패)째를 달성한 이와쿠마는 평균자책점을 1.79로 낮췄다. 이와쿠마는 아메리칸리그 평균자책점에서 1위 클레이 벅홀츠(보스턴 레드삭스, 1.71)를 바짝 뒤쫓고 있다.
이와쿠마는 3회 1사 1,3루에서 호세 알투베에게 중견수 희생 플라이를 허용해 한 점을 내줬다.

4,5회를 삼자범퇴로 막은 이와쿠마는 7회 무사 1,2루 위기에 놓였지만 삼진과 병살타로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했다.
시애틀은 3-2로 승리하며 28승37패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3위에 올랐다.
[ball@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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