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브래드 피트 내한, 父子의 편안한 공항패션 시선집중
입력 2013-06-11 14:01 

할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Brad Pitt | William Bradley Pitt)가 아들 팍스 티엔과 내한했다.
브래드 피트는 영화 ‘월드워Z 프로모션 차 11일 오전 김포공항을 통해 전용기를 타고 내한했다. 그러나 아들은 국내 취재진을 의식한 탓인지 인형으로 얼굴을 가린 채 등장했다.
이날 브래드 피트는 편안한 의상에 머리를 하나로 깔끔하게 뒤로 묶어 스타일을 연출했다. 특히 톱스타 임에도 불구하고, 검정색 선글라스로 꾸민 듯 안 꾸민 듯 포인트만 줬을 뿐 소박한 ‘공항패션을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
아들 팍스 티엔 또한 블랙 트레이닝 재킷과 반바지로 편안한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커다란 곰 인형을 안은 채 얼굴을 가리고 손을 흔들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브래드 피트는 이날 오전 8시부터 서울 청계광장 레드카펫 행사가 끝나는 오후 8시까지 한국에 머무를 계획이다.
[MBN스타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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