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선영, `미친사랑` 스태프에 밥차 선물‥직접 배식까지
입력 2013-06-11 11:07 

tvN 일일드라마 '미친사랑'에 출연 중인 배우 박선영이 스태프들을 위해 설렁탕 밥차를 선물했다.
박선영은 최근 최고시청률 2% 돌파를 기념하며 삼계탕을 선물 한데 이어, 지난 5일 파주 촬영장에서 더위에 고생하는 스태프들의 기운을 북돋아 주기 위해 설렁탕 밥차를 특별히 마련했다. 박선영은 스태프들에게 직접 음식을 떠주며 밝은 모습으로 일일이 인사를 전해 현장분위기를 더욱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박선영은 모든 스태프들의 밤낮을 가리지 않는 노력이 합쳐져 '미친사랑'이 만들어지고 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고생하는 스태프들에게 따뜻한 밥을 대접하고 싶었다”라며 밥차를 선물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특히 설렁탕은 향후 극중 박선영(윤미소 역)의 운명에 결정적 역할을 할 음식으로, 드라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해 스태프들에게 찬사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선영의 스태프 사랑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삼계탕과 설렁탕 밥차 선물뿐만 아니라, 지난 5월 여수 촬영 당시 전 스태프에게 전복을 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것. 박선영은 60명이 넘는 스태프들에게 통 큰 전복 식사를 대접하며 현장에서는 ‘밥차 여신으로 통한다는 후문이다.
한편 드라마 '미친사랑'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전 9시45분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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