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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유나이티드에서 유소년 축구캠프 열린다
입력 2013-06-11 09:46  | 수정 2013-06-12 14:31

[매경닷컴 MK스포츠 임성일 기자] 최고의 클럽 맨체스터유나이티드에서 유소년들을 위한 축구캠프가 열린다.
청소년들의 멘토링 유학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프리미어유학(https://www.premieruhak.com)은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명문클럽 맨유에서 주최하는 유소년 축구 & 영어 캠프를 주관한다.
이번 캠프는 전 세계에서 축구를 좋아하는 유소년들이 모여 2주간 현직 맨체스터 유소년 코치로부터 특별한 축구 코칭을 받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더불어 영국 내 사립학교 교사들로 이뤄진 강사진으로부터 일반 영어 및 축구 영어 수업도 받는다.
캠프가 진행되는 덴스톤 대학은 영국 축구의 본고장인 맨체스터 시티에서 불과 1시간 거리에 위치한 사립 기숙학교다. 학교 안에 잔디 구장, 야외 테니스장, 실내 수영장, 실내 체육관을 갖추고 있어 축구와 영어 수업을 동시에 배우는데 용이하다.

정규 수업(오후 8시)이 끝나면 취침 전까지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과 맨유의 홈구장인 올드 트래포드에서 맨유의 경기를 관람하는 등 차별화된 야외활동 프로그램이 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캠프를 주관하는 프리미어유학은 정식 프리미어 유학 법인으로서 현재까지 총 11회 청소년 멘토링 유학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 초 청소년 대상 유럽 디자인 투어를 주관, 청소년 청소년 캠프 및 투어 사업의 초석을 다지고 있다.
캠프 신청은 개별 신청이 가능하고 5명 이상 신청 시 인솔자를 동행할 수 있다. 등록 마감은 선착순으로, 자세한 문의는 02-587-4852로 하면 된다.
[lastuncle@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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