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철이 큰딸을 위해 준비한 생일선물을 공개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학나에서 이승철은 자신의 결혼스토리와 가족이야기, 부활시절의 비화 등을 털어놓았다.
이날 그는 재혼으로 부녀간의 인연을 맺게 된 큰딸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어 큰 딸에 대해 공부 잘하고 장학생이다. 그림이 천재적”이라며 자랑했다. 그는 큰딸에게 특별한 선물을 했던 사연도 공개했다.
이승철은 큰딸의 16살 생일날 아이돌 가수 축하영상을 만들어줬다. 사실은 큰딸과 안 친해 점수를 따기 위해 만든 선물”이라며 친해지기 위해 후배들이 고생했다”고 덧붙였다.
[MBN스타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