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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더레코드] 걸그룹 A양, 톱스타 H군과 결별 후 “또라이”
입력 2013-06-11 09:10  | 수정 2013-06-11 13:55

톱스타 H군, 무리수 두다 소속사 사장에 ‘혼쭐
톱스타 반열에 오른 H군. 인기 절정의 그는 입만 열면 위험수위라고 합니다. 최근에는 분위기를 띄우고자 무리수 발언을 했다가 소속사 사장으로부터 혼쭐이 났다는 소식입니다. 요즘 어딜 가나 칭찬세례로 살맛나는 H. 평소에도 즉흥적이고 4차원적인 발언으로 종종 주변을 놀라게 했다는데요, 이번에도 역시 수위 조절을 못해 주변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고 하네요. 그의 반전은 이게 다가 아닙니다. 이따금 정체불명의 소리를 내 소속사 식구는 물론 취재진까지 당혹스럽게 만든다고 하네요. 본인 말로는 긴장감을 풀고자 내는 소리라는데 다른 사람도 생각 좀 해줬으면 하네요. 일전에 인기 걸그룹 멤버 A양과 잠시 교제를 하기도 했는데 헤어진 뒤 그녀가 말하길, 브라운관으로 볼 때만 매력적이다. 교제해보니 그냥 뭐 또라이더라”며 정리했다고 합니다. H군, 영원한 인기란 없어요! 시간 있을 때 매력 점검 좀 하시길!
미코 B양. 못난 비주얼에 보이콧 ‘이변
대한민국 미녀들을 한 자리에 모아둔 ‘2013 미스코리아 대회에 취재진을 당혹시킨 비주얼이 있었습니다. 다름 아닌 ‘타이틀만 미코 B양인데요, 이날 찍은 사진을 발행하지 않기로 약속한 것도 아닌데, 이날 취재 온 사진기자 중 누구도 그녀의 사진을 내보내지 않았습니다. 타후보들과 비교해 차이나는 비주얼 탓에 사진을 내보내는 순간 온갖 악플과 조소의 글들이 난무할 것을 예상했던 거죠. 통상 주최 측, 혹은 취재 과정에서 갈등이 발생했을 때 취재 자체를 거부하는 걸 ‘보이콧이라고 하는데. 결과적으로는 같은 모양새네요. 하지만 B양, 이건 냉정한 ‘보이콧이 아닌 당신을 위한 따뜻한 배려였다는 걸 잊지 마세요!
여배우 C양, 부족한 미모 커버해주는 울트라 색기
여배우 C양의 남다른 능력이 새삼 화제입니다. 사실 연예가에서는 그다지 튀는 외모도 아니고 딱히 엄청난 히트작이 있는 것도 아닌 C양. 연기력이 특출한 것도 아닌데 신기하게 은퇴 없이 잘 살아남았습니다. 대박까진 아니어도 어느 정도 괜찮은 작품들도 만났고요. 향간에는 몇몇의 인기 남성배우와 교제, 혹은 대시 받았다는 설들이 심심치 않게 들릴만큼 인기도 좋습니다. 비결은 바로 타고난 ‘색기라는데요. 행동 하나 하나에 교태가 넘치고 세련된 스킨십이 남심을 흔든다고 합니다. 사진 촬영 시, 간단한 다리 꼬기 요청에도 ‘쩍벌 퍼포먼스라도 하듯 오버 액션이 남달라 남성들의 본능을 자극한다고 합니다. 말투는 또 어찌나 애교가 넘치고 터치는 세련됐는지 볼수록 자꾸 빠져든다고 하네요. 얼굴과 몸은 성형으로 바꾼다지만 타고난 색기는 아무나 가질 수 없으니, C양! 당신이 진정한 챔피언입니다.
오디션 출신 D양, ‘튜닝 후 ‘관리발이라고 오리발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D양이 몰라보게 업그레이드 된 미모로 단숨에 시선을 끕니다. 비결은 바로 강남에 있는 연예인 단골 뷰티 클리닉인데요, 말이 좋아 관리지 알고 보면 죄다 시술과 크고 작은 수술들이라고 합니다.
D양 역시 최근 이 곳에서 꾀나 많은 돈을 들여 튜닝했거늘 ‘다이어트와 ‘운동 및 관리라는 모범 답안으로 오리발을 내밀고 있다고 하네요. 요즘 세상엔 성형은 흉도 아닌데, 좀 더 쿨해지세요! 아니면 티 나게 하질 말던가…
인기 방송인 E군, 결혼한다더니 대놓고 바람
최근 인지도가 급상승 중인 방송인 E군의 대담한 행동이 걱정스럽습니다. 이미 결혼을 약속한 정인이 있음에도 불구, 틈만 나면 다른 이성에게 눈을 돌리니 큰일입니다. 심지어 몇몇 연예매체의 여자 인턴 기자에게까지 사적인 연락과 데이트를 신청, 가는 길에 들렸다며 회사 앞까지 찾아가는 등 겁 없는 행보들을 보여 소문이 퍼지고 있습니다. 주말에는 영화나 연극을, 평일에는 밥이나 차를, 수시로 오는 그의 껄떡거림 연락에 어린 인턴 기자들이 불편함을 호소해 소문이 퍼지길 시작했는데요. 최근 이들이 대놓고 거절 의사를 밝히자 겨우 소식이 뜸해졌다고 합니다. 민폐 E군, 파혼 당하기 전에 정신 차리고 애인에게 돌아가세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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