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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시현, 절도혐의 소식에 네티즌 "충동이 부른 참사…안타깝다"
입력 2013-06-11 08:38  | 수정 2013-06-11 08:41

가비엔제이 멤버 노시현이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가운데 네티즌들의 반응이 화제입니다.

지난 10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노시현이 이날 3시 강남구 신사동의 한 의류매장에서 30만원 상당의 의류를 계산 하지 않고 옷을 들고 나온 혐의(절도)로 불구속 입건됐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점원에게 발각돼 경찰서로 연행된 노시현은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시인하고 이날 늦게 귀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노시현은 혐의 내용을 모두 시인했으나 범행 이유에 대해서는 진술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의문을 증폭시켰습니다.


이에 소속사 측은 "노시현은 생리 전 증후군을 앓으며 충동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며 "본인도 자신이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더라. 그래서 더욱 안타깝다"고 해명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충동이 부른 참사” 생리전 증후군은 정말 고생한다던데…잘 고쳤으면 좋겠다” 본인도 정말 속상할 듯” 안타깝고 속상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노시현은 가비엔제이 리더로 최근 '이별 극장'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사진 = 노시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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