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승철, 부활 해체이유 “정산 못 받았다”
입력 2013-06-11 08:31 

가수 이승철이 그룹 부활의 해체에 대한 진실을 고백했다.
이승철은 1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밴드 부활 해체의 전말과 아내와의 결혼생활 등 인간 이승철에 대한 솔직한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이승철은 부활 해체에 대해 사실은 매니저 분이 돈을 안주셨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광고를 찍었는데 3개월이 지난 후에도 돈을 못 받았다. 알아보니 광고회사에서는 찍기 3개월 전에 돈을 줬다고 하더라”며 우리는 부활 당시 공연을 하고 나서도 돈을 받지 못했다. 그런 식으로 곪아오다가 상처가 터졌던 것 같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승철은 1985년 부활의 보컬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1987년도 그룹이 공식 해체했다. 이후 그는 손무현, 윤상과 걸프렌드라는 밴드를 결성했다. 그 뒤 그는 주위의 권유에 따라 1989년 솔로로 전향해 활동했다.
[MBN스타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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