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힐러리 트위터 데뷔…수만 명 등록 '인기 실감'
입력 2013-06-11 07:27 
오는 2016년 미국 대통령 후보로 거론되는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트위터 계정을 정식으로 오픈하며 홍보에 나섰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트위터 계정을 이전에 만들었지만, 팔로어 접근을 그동안 제한했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자기 소개란에 '헤어 스타일' 아이콘 등의 농담을 적었고, 이력 마지막에는 '조만간 알려주겠다'며 대통령 선거 출마 여부를 발표하겠다는 뜻을 드러냈습니다.
트위터 계정을 열자마자 수만 명의 팔로우가 등록해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지만, 최근 갤럽 여론조사에서는 호감도가 58%로 2008년 이후 처음으로 60%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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