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전북 익산 인근 택지 91만㎡ 개발
입력 2006-10-25 14:17  | 수정 2006-10-25 14:17
KTX가 정차하는 전북 익산역 인근에 오는 2008년까지 91만여㎡ 규모의 택지가 개발됩니다.
익산시에 따르면 한국토지공사와 전북개발공사, 대한주택공사 등은 철도 관통에 따라 상대적으로 낙후된 익산역 인근 모현동과 송학동, 오산면 지역의 택지 91만3천여㎡를 조성하고 공동주택 7천800여 가구를 공급할 계획입니다.
한국토지공사는 모현동 일대 76만㎡의 택지개발 사업시행자로 나서 올 연말까지 토지매입을 마친 뒤 내년 1월부터 사업에 본격 착수해 공동주택 5천229가구와 단독주택 199가구 등 모두 5천428가구를 공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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