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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권총강도 단독범행 잠정결론
입력 2006-10-25 14:02  | 수정 2006-10-25 14:02
서울 역삼동 국민은행 권총강도 사건을 수사 중인 강남경찰서는 이 사건을 피의자 정모 씨의 단독범행으로 잠정 결론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정씨가 장기간 머문 숙박업소에 여자친구 외에는 출입한 흔적이 없는데다 훔친 돈을 타인과 나눠갖지 않은 점 등에 미뤄 공모자가 있을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오늘 중 정씨와 지점장 황모 씨의 통화내역을 조사하는 등 범행의 사전계획 여부에 대해 계속 보강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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