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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시황
입력 2006-10-25 13:47  | 수정 2006-10-25 13:47
오늘 주식시장이 동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미국증시가 금리결정을 앞 두고 혼조세를 나타냈지만 다우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코스피 지수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개인이 순매도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매수우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12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4.9포인트 상승한 1370.93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과 보험과 운수창고업종등이 약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철강금속과 종이목재,건설과 유통, 의약품과 운수장비등 대부분의 업종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한국전력과 우리금융, SK텔레콤, 신세계등이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는 가운데 국민은행과 하이닉스 반도체, 현대중공업등이 약세를 보이고 있고, 삼성전자와 포스코,신한지주등의 종목들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건설업종 지수가 엿새째 오름세를 이어가 고 있는 가운데 성원건설이 9% 올라 이틀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고, 기업은행은 3분기 양호한 실적을 바탕으로 사흘째 상승하고 있습니다.

실적호조를 재료로 한 LG생활 건강과 오
늘 실적발표를 앞둔 롯데쇼핑도 각각 7%와 2% 상승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시장도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12시 현재 코스닥 지수는 2.9포인트 오른 588.2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운송과 통신서비스, 오락문화, 운송장비와 부품등의 업종이 약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방송서비스와 유통,건설과 의료정밀기기,디지털컨텐츠등 대부분의 업종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CJ인터넷과 지엔텍이 보합권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NHN과 LG텔레콤,CJ홈쇼핑, 동서,네오위즈등이 오르고 있는 반면 하나로텔레콤,아시아나항공과 휴맥스,하나투어등의 종목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인터넷 포털 업체 엠파스가 SK커뮤니케이션즈로의 피인수를 재료로 닷새째 상한가행진을 벌이고 있고, 대현테크가 현대제철의 고로사업 진출에 따른 수혜 기대감으로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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