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박지선이 자신의 외모와 관련해 스스로 디스를 했다.
박지선은 9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 700회 특집 ‘수다맨 코너에 출연해 셀프디스를 했다.
이날 강성범의 현란한 말솜씨로 감탄을 자아냈던 코너 ‘수다맨에서는 수다맨 강성범과 개그우먼 김지민, 아줌마 수다맨으로 변신한 박지선이 출연해 또 다른 호흡을 자랑했다.
한편 ‘700회 특집에는 홈커밍데이로 전유성, 김병만, 류담, 노우진, 이수근, 강성범, 신봉선, 샘 해밍턴, 정형돈, 정종철, 김시덕, 김기수, 김영철, 오지헌, 버퍼링스(엄경천, 안윤상), 옹알스(조수원, 조준우, 채경선, 최기섭) 등 추억의 개그맨들이 대거 출연해 개그감을 과시했다.
[MBN스타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