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진짜사나이’ 박형식, 군 생활 시작부터 우왕좌왕
입력 2013-06-09 19:16  | 수정 2013-06-09 19:40

‘진짜 사나이 박형식이 군 생활 시작부터 당황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박형식은 9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첫 군 생활을 맞이하자마자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이며 소감을 밝혔다.
그는 너무 두렵고 떨린다”고 군 입대를 앞둔 걱정을 토로했다.
그의 걱정대로 관등성명을 시작으로 분대장의 말에 대답을 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함께 온 배우 장혁에게 몇 시간 전만 해도 공연을 하고 있었는데 (지금 군대에 있다는 게) 믿기지가 않는다”고 풀죽은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박형식은 청소년 수련원 같은데 가면 조교가 있는데 그곳의 조교와 군대 안의 조교는 천지차이다. 말을 안 들으면 왠지 그냥 바로 끝날 것 같았다”고 떨리는 심정을 전했다.
[MBN스타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