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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고, 9년만에 황금사자기 우승
입력 2013-06-09 19:15  | 수정 2013-06-09 19:16
덕수고가 9년 만에 황금사자기 고교야구대회 정상에 올랐습니다.

정윤진 감독이 이끄는 덕수고는 9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제67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결승에서 마산고를 4-1로 꺾었습니다.

이로써 덕수고는 2004년 제58회 대회(당시 덕수정보산업고) 우승 이후 9년 만이자 덕수상고 시절을 포함해 통산 네 번째로 황금사자기를 품었습니다.

1995년 이후 18년 만에 다시 결승에 오른 마산고는 대회 첫 우승을 노렸지만 아쉽게 정상 문턱에서 주저앉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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