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속보] 통일부 "남북 장관급회담 합의서 문안 교환"
입력 2013-06-09 19:07  | 수정 2013-06-09 19:15


남북 양측이 9일 판문점에서 열린 장관급 회담을 위한 실무접촉에서 `12일 서울에서 장관급회담을 개최한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구체적인 합의서 문안 조율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현재로선 남북 양측이 다 12일 장관급 회담을 한다는 걸 기본 사안으로 깔고서 의제 설정 문제, 대표단의 규모나 체류일정, 경로 등을 이야기하고 있다"며 "일단 서로가 합의서 문안을 주고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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