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일본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3 일본프로야구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와의 경기에서 이대호는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6회 초 솔로포를 쏘아 올렸습니다.
시즌 10호 홈런입니다.
지난 5일과 6일 주니치 드래곤즈전에서 2 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했던 이대호는 전날 6 경기 만에 홈런을 쏘아 올리더니 2 경기 연속 홈런을 쳐 물오른 타격감을 과시했습니다.
오릭스는 요코하마에 5-3으로 승리했습니다.
해당 뉴스를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빅보이", "오랜만에 바다 건너 기쁜 소식이!", "승리 가자"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MK스포츠]